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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 먹거리 판매업소 214개소 위생점검

등록 2019.08.29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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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8명 편성…캠페인도 실시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4일까지 어린이들의 왕래가 많은 학교, 학원가 주변 등 먹거리 판매업소 위생환경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교 46개소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먹거리 판매업소 214개소를 대상으로 총 2차례 점검을 진행한다.

1차 점검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위생점검에 나선다. 구는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 28명을 15개 반으로 편성한다.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는 지도점검표에 따른 위생점검과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일반적인 위생 취급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조리된 음식의 보관 및 위생상태, 조리시설과 판매시설의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구는 1차 점검 위생관리 미흡업소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2차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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