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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스마트행정 위한 '빅데이터 직원 양성교육'

등록 2019.09.09 1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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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요원 교육 통해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11.20.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도봉구청 전경. 2018.11.20. (사진=도봉구청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전 부서에서 빅데이터를 행정업무에 활용해 스마트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전 직원이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부서별 데이터 활용 요원(각 2명)들이다. 구는 이들을 각 부서의 빅데이터 실무자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이날부터 10일, 16일, 17일 총 4회에 걸쳐 구청 지하1층 직원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클릭만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 소개 ▲쉽게 빅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사용법 실습’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절차 및 협업·분석 절차 등으로 기본적인 빅데이터의 개념에서부터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 등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가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행정의 보다 전문적인 활용을 위해 이번 '빅데이터 실무자 양성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스마트 과학행정을 통해 구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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