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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9월 자살예방 문화조성 행사 개최

등록 2019.09.04 16: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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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시 '생명사랑 시민이벤트페스티벌' 홍보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진행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 진행 모습. 2019.09.04.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진행된 ‘자살예방지킴이 교육’ 진행 모습. 2019.09.04.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 간 자살예방 문화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자살예방 문화조성 행사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구는 우선 이날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주최로 광화문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생명사랑 시민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구의 자살예방 자체브랜드인 '살구씨(생명을 살리고 구하는 씨앗이 되자)'를 홍보할 예정이다.

5일에는 서울북부교육청 소속 상담와 보건교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5, 19, 26일 보건소 1층 교육장에서는 우울증 예방을 위한 블루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창림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6일 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진행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마음건강평가, 찾아가는 도깨비 상담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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