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자원봉사센터, 거동불편 어르신에 '구르미카' 선물
한화디펜스와 연계 창원지역 10대 전달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경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디펜스 관계자들이 창원지역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9.11.(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전달식은 한화디펜스(사업장장 이용갑)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창원지역 거동불편 노인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운 구르미카 10대를 전달했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바깥 출입 시 안전한 보행을 위해 경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안하고, 한화디펜스의 1500만원 지원 및 기술봉사팀의 재능나눔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대의 구르미카를 제작해 지원했다. 올해는 총 150대를 제작해 경남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구르미카는 한화디펜스 기술봉사팀이 노인들이 사용하기 편하도록 도면부터 제작까지 임직원 참여를 통해 수작업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디자인 및 기능에 대한 실용신안 등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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