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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불매 운동에 8월 방일 한국인 4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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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9-18 17:14:07
8월 총 방일 외국인 수도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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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최진석 기자 =  지난 8월2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오사카행 한 한공사 카운터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9.08.0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지난 8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작년 동기 대비 48%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언론은 한일 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18일 8월 방일 여행객수(추계치)를 발표했다. 방일 한국인 여행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줄어든 30만 8700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JNTO은 "최근 한일 정세로 인해 (한국에서)방일 여행을 피하는 움직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인을 포함한 8월 총 방일 외국인 여행객 수도 지난해 동기 대비 2.2% 감소한 252만 100명이었다.

총 방일 외국인 여행객이 감소한 것은 태풍과 지진 등 영향으로 간사이(関西)공항, 신치토세(新千歳)공항이 폐쇄됐던 지난해 9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한국의 방일 여행객 수는 지난 7월 중국인에 이어 2위 규모였으나 8월에는 대만인에게 밀리며 3위가 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한국에서 7월 이후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일본 의류품과 맥주는 물론 일본 여행도 불매운동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니치 신문도 방일 한국인 감소를 한일 관계 악화 영향으로 풀이했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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