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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센터, 블록체인·빅데이터 스타트업 모집

등록 2019.09.20 1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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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2019.09.20.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2019.09.20.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한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나 이를 활용한 융합 서비스를 구상중인 기업이면 블록체인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은 빅데이터 분야로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드머니투자사업’을 통한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으며 관련 산업동향 및 정책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올해 제주에 새롭게 조성된 ‘혁신창업거점 W360’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3개월 이내 제주로 본사나 지사를 이전할 수 있어야한다. 

입주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12개월간이며 W360의 입주실과 협업 공간, 회의실 등 공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제주이노베이션허브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전정환 센터장은 “블록체인 기술이나 빅데이터 관련 사업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도전하길 바란다”면서 “새로운 혁신창업거점에서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W360은 제주혁신센터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제주지방기상청 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지역기반 혁신창업육성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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