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10시간째 진화 중…교통 통제
오전 1시30분 1차 진화 후 오전 6시 다시 발화
상인 2명 연기흡입으로 현장서 치료받고 귀가
【뉴시스】그래픽 윤난슬 기자 (뉴시스DB)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9분께 제일평화시장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오전 1시30분 1차로 진화됐지만 잔불 정리 중이던 오전 6시께 다시 발화돼 시장 건물 3개동 중 2개동 점포로 불이 확산됐다.
이 불로 상인 2명이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등은 인근 도로를 양방향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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