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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입단 테스트 최종 합격자···투수 1명·야수 2명

등록 2019.09.23 14: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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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조용근, 고양위너스 김도환, 중앙대 김태우

【서울=뉴시스】 LG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 최종 합격자 중앙대 조용근. (사진=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시스】 LG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 최종 합격자 중앙대 조용근. (사진=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가 22일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3명이다. 중앙대 우완 투수 조용근(23)과 중앙대 내야수 김태우(21), 독립구단 고양 위너스 외야수 김도환(20)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LG는 지난 9일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1차 테스트를 가진 뒤 19일 2차 테스트를 실시, 합격자를 뽑았다.

조용근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기회인 만큼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간절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정식 선수로 등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명석 LG 단장은 "테스트에 참가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합격한 선수들에게 정말 축하 드린다. 합격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서 정식 선수로 등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입단 테스트 3명과 육성 선수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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