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의왕 백운예술제 성료' 등

백운예술제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의왕시,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폐막

경기 의왕시는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 ‘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1만50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열린무대 공연과 지역 예술단체인들이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등을 선보였으며, 폐막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출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의왕백운예술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의왕백운호수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열린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경기 의왕시는 의왕백운예술제 행사장에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훈련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서 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등 시민안전과 관련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쳤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음달 1일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위기대응 및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실행기반 훈련을 하는 등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7회에 걸쳐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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