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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청 주변 28만㎡ '복합문화형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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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6 22:18:59
단절된 중앙공원·평촌공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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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새로 조성되는 안양시청 주변 '복합문화형공원' 전경 조감도(조감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청 주변 부지 28만㎡가 '복합문화형공원'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16일시에 따르면 현재 시청을 사이에 두고 도로로 단절된 중앙공원과 평촌공원 등을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한 '복합문화형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사업 추진에 따른 향후 계획 및 조성안을 발표하고, “단절된 구간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상승 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오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341억여원을 투입해 3만9500㎡에 이르는 평촌공원에는 지압길, 작가정원, 채움숲, 온실, 야외무대와 배드민턴·농구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폐쇄된 평촌대로 부지에는 바닥분수를 포함한 수경시설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미국 센트럴파크 공원에 버금 가는 복합문화형공원을 조성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여기에 "6만736㎡의 시청 부지에는 이음광장을 별도 조성하고, 비전타워를 설치하며, 시청사 1층 로비는 24시간 개방해 중앙공원과 평촌공원의 편리한 왕래를 도모 하겠다"고 강조했다.

테니스장은 폐쇄하고, 대신 시청 어린이집을 연계한 놀이시설과 녹지공간이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1만8500㎡에 이르는 미관광장에는 잔디광장과 야외공연장, 분수대, 파크 카페를 조성하는 등 비움의 광장으로 탈바꿈 시킨다.

또 최 시장은 "1만9800㎡의 중앙공원에는 수변공간 확대와 함께 전통 정원인 '안양정'과 자연형 하천, 놀이터, 잔디광장 , 스포츠존 등을 설치 하겠다"고 설명 했다.

시청과 미관광장·중앙공원 사이 시민대로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 도로보다 10㎝가량 높은 폭 20m의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을 바꾼다.

시는 내년 상반기 교통영향평가를 겸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행정절차 진행과 함께 예산확보 및 각 구조물 안전진단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청 일대를 시민이 쉬고,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거대한 힐링공간 조성과 함께 안양의 대표 공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청과 평촌공원 사이 평촌대로 200m 구간은 폐쇄 한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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