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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개막, 첨단 해양무기 부산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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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2 09:53:43
22~25일 벡스코 등 부산 일대에서 다채롭게 진행
11개국 160개 업체 참여, 함정무기체계 등 전시
역대 최대 26개국 외국군 대표와 실질적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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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 개막한다. 사진은 2017년 개막행사 모습. (뉴시스DB)

【서울=뉴시스】오종택 기자 = 최첨단 함정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등 해군 무기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는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해군은 22일 오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광장에서 부산시,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의 성대한 막을 연다.

MADEX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과 함께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불리는 대규모 국제 해양 전시회다.

개막식에는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오거돈 부산시장, 김영주 무역협회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행사 관계자와 외국군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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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형 구축함에 배치되는 함대함 미사일 '혜성' 등을 구경하고 있다.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62개국 1184개 업체가 참가해 조선·해양·방위·항만산업 신기술을 소개한다. 행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2017.10.24.  yulnetphoto@newsis.com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테이프 커팅, 전시회 현황보고,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MADEX는 11개국 160개의 세계 주요 해양방위산업업체가 참여한다. 최첨단 함정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관련 제품과 기술, 해양탐사선, 특수선,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을 전시한다.

해군은 벡스코 전시장에 해군과 해병대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재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해군'(SMART Navy)을 참가국과 국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MADEX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개국 80명의 외국군 대표단과 함께 국방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 레바논, 인도가 올해 처음 참가하며 미얀마, 태국, 레바논은 해군참모총장급 장성을 파견한다.
 
해군은 방위산업 수출 정책을 돕기 위해 23일과 24일 외국군 대표단의 해군 함정과 국내 방위산업업체 견학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건조한 천자봉함(LST-Ⅱ)에서 함상리셉션을 열고 유관기관과 함께 외국군 장비획득 담당자 대상으로 방산기자재 수출 상담회를 처음 운영하기로 했다.
 
또 21개국 대표와 양자대담을 통해 해양안보협력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해양 방위산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군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대한조선학회와 함께 23일부터 24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2019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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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을 찾은 관람객들이 해군 경비함정에 장착되는 원격사격통제체계를 살펴보고 있다.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등 3개 전시회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62개국 1184개 업체가 참가해 조선·해양·방위·항만산업 신기술을 소개한다. 행사는 27일까지 계속된다. 2017.10.24.  yulnetphoto@newsis.com

이밖에도 전시회 기간 중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시범을 선보이고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최영함(DDH-Ⅱ)과 소양함(AOE-Ⅱ), 정지함(SS-Ⅱ)을 비롯해 호주 해군 구축함 호바트(Hobart, DDG)함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군 관계자는 "외국군 대표단이 대거 참석하는 만큼 국내 해양방위산업업체와 만남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180여회의 상담으로 3억불의 방산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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