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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300만 목전···'너의 결혼식' 기록 깰 듯

등록 2019.10.29 09: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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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2019.10.29 (사진=NEW) snow@newsis.com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2019.10.29 (사진=NEW)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최근 7년간 한국 로맨스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선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10월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300만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중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28일까지 281만1975명이 관람했다. 이러한 기세가 이어진다면 수일 내 2018년 로맨스 최고 흥행작 '너의 결혼식'의 최종 관객수 282만969명을 뛰어넘을 예정이다.

이는 665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2012) 이후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경신한 기록이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시 공효진! 역시 김래원! 명품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와 대사들이 너무 좋았어요", "보는 내내 뭉클해지고 생각이 많아지고 너무 웃긴 영화", "재미있어서 두 번 보았어요. 적극 추천해요", "익숙한 이야기지만 색다르고 재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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