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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해양스포츠제전, 포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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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8 14: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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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수욕장 핀수영, 2019 제13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안동=뉴시스】류상현 강진구 기자 = 2021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포항시가 선정됐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9월부터 벌인 전국 공모에서 서면심사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실사,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포항이 개최지로 결정됐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 행사 유치로 포항이 전국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반기고 있다.

포항은 영일만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 KTX, 고속버스, 여객선 등에다가 최근 개통된 부산-울산-포항고속도로, 상주-영천-포항고속도로 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해 매년 18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한-러 포럼 등 다양한 국가행사를 개최할 정도의 경기장과 700여개의 숙박시설, 음식점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체육회는 해양팀 상설조직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해양레저 스포츠의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여름 피서철에 개최되는 대규모 국가 해양스포츠제전으로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등 4개 정식종목과 바다수영, 드래건보트, 고무보트, 서핑대회 등 번외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수상오토바이, 모터보트 등 7개 체험행사도 열린다.

국비 7억원과 지방비 8억원 등 총 15억원이 투입되며 선수, 임원, 가족, 관광객 등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이 기간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2010년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한 저력으로 특히 개폐회식 행사에서 포항만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해 포항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의 최적지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포항으로 개최지를 최종 결정해준 해양수산부와 대회 유치에 적극 노력한 포항시에 감사하다”며 “해양레저스포츠 1000만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포항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ring@newsis.com,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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