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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리아 정부군, 시리아 접경지역서 치열한 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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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0 04:03:28
시리아 국영 TV 기자 등 수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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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시리아 동북부 국경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과 터키군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다.

AP통신은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이날 교전 속에서 시리아 국영 TV 영상 기자 한명을 포함한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와 쿠르드 뉴스통신사 하와르 등은 시리아군 소장 한명과 대령 한명도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사나 통신에 따르면 교전은 시리아 북부 도시 알아인 인근의 움샤이파 마을에서 벌어졌다.

터키군과 터키가 지원하는 시리아 반군들이 쿠르드군과 시리아 정부군에 공격을 가하면서 교전이 발생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 정부군이 움샤이파 마을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철수했고, 이에 따라 쿠르드계 전투원들이 독자적으로 터키군의 공격을 막아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터키 국방부는 “휴전협정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내 쿠르드 전투원들이 지난 24시간 동안 총 8차례의 휴전 협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했거나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9일 개시된 터키군의 시리아 국경 침입은 미국과 러시아의 개별적 연속 휴전 중재를 터키가 받아들이면서 10월18일부터 ‘휴전 상태’에 진입한 상태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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