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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이재명 선처' 탄원서 제출 이어 만찬 회동…무르익는 '화합'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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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0 2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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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양주) 의원,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 김진표(수원무)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광온(수원정) 의원은 10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도지사 공관에서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1.10 (사진 = 이재명 지사 트위터 캡처)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10일 이 지사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완전히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원팀이 뭉쳤습니다"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이 지사가 도지사 공관에서 전해철, 정성호(양주), 김진표(수원무), 박광온(수원정) 의원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회동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계파 구분 없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이 지사와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경쟁한 전 의원이 이 지사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어 만찬 회동까지 하면서 '친문'과 '친이' 세력 간 화합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한편 전 의원은 이달 4일 제출한 탄원서에서 "지난해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이 지사의 답변은 타 후보들에게서 나온 질문을 방어하는 차원에서 나왔다"며 "쏟아지는 질문 속 짧은 몇 마디가 과연 1350만 경기도민의 선택을 뒤엎을 만큼 중대한 것인지 신중히 판단돼야 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역량을 가진 행정가로, 경기도민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더 살기 좋은 경기도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해줬다"며 "도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주길 청원한다"고 했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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