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수능일 경기북부 영하권 한파특보…"강한 바람"

등록 2019.11.13 17:41: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의정부=뉴시스】이경환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경기북부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연천군과 양주시가 영하 8도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까지 오르겠다.

경기북부 지역 대부분 한파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새벽까지 내린 비가 얼어 아침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할해 하루 종일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곳이 많고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