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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웠던 마무리' 한국, 레바논과 전반 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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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14 22: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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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레바논)=뉴시스】김진아 기자 = 14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한국 손흥민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19.11.14.

 bluesoda@newsis.com

【베이루트(레바논) 서울=뉴시스】김동현 권혁진 기자 = 한국이 레바논의 골문을 열지 못한채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1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오후 3시)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한국은 황의조를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흥민과 이재성(홀슈타인 킬), 남태희(알사드)를 2선에 뒀다.

 정우영(이상 알사드)과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이 중원에, 포백은 김진수(전북)-김영권(감바 오사카)-김민재(베이징 궈안)-이용(전북)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가 꼈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취했다. 이재성과 손흥민을 위주로 한 전개를 펼치려 했다. 전반 8분 이재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레바논의 역습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9분 23m 지점에서 즈라디의 슈팅을 김승규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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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레바논)=뉴시스】김진아 기자 = 14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 경기, 한국 손흥민이 돌파하고 있다. 2019.11.14.

 bluesoda@newsis.com
중원에서 공을 제대로 소유하지 못하면서 후방에서 다이렉트 패스로 공격을 시도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손흥민으로 공이 연결됐지만 날카로운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았다.

되레 전반 27분 즈라디가 시도한 직접 프리킥이 날카롭게 골대로 향하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전반 35분 황의조가 후방에서 배급된 패스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2분 뒤 남태희가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슈팅 또한 골키퍼가 막았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한편 레바논전은 현지 불안한 치안 탓에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한국은 지난달 평양 원정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관중 경기 소화라는 이색 기록을 남기게 됐다.


miggy@newsis.com,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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