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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8개국 여행경보 조정…베네수엘라 '철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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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2-03 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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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교부는 3일 18개 국가에 대해 2019년도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카라카스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고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됐다. 이로써 베네수엘라는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됐다. (그림/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외교부는 18개 국가에 대해 올해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여행 경보가 조정된 국가는 과테말라와 남수단, 니카라과, 레바논,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미얀마, 부룬디, 베네수엘라, 사이프러스, 수단, 우간다, 이란, 이스라엘, 이집트, 캄보디아, 파키스탄, 필리핀 18개 국가다. 
   
여행경보는 단계별로 ▲1단계(남색) 여행 유의 ▲2단계(황색)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3단계(적색) 여행 취소·연기 ▲4단계(흑색) 여행 금지로 나뉜다. 특별여행주의보와 특별여행경보는 각각 3단계, 4단계 행동 요령을 따를 것을 권한다. 

베네수엘라는 반정부 시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며카라카스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

남수단은 최근 평화 정착 노력에도 정부군과 반군간 갈등으로 불안한 치안 상황이 지속되며 여행경보 3단계를 내렸다. 레바논은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 및 극단주의 조직의 테러 가능성이 있고, 반정부 시위 및 강력 범죄가 빈발해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력 충돌 발생 시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여행 경보 3단계가 적용됐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및 서안지구와 이집트 사나이 반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에 대해서도 여행 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 

사이프러스 북부 지역에는 여행 경보 1단계를 새로 발령했다. 캄보디아는 기존에 여행 경보가 발령돼 있지 않던 지역에 대해 여행 경보 1단계가 신규 발령됐다. 이로써 캄보디아는 여행 경보 2단계로 지정된 우떼민체이와 프레아비히어를 제외한 전 지역에 여행경보 1단계가 발령됐다.

 여행경보 조정 내역 및 단계별 행동 요령과 최신 안전소식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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