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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FIFA 회장, 서신 통해 전북 K리그 우승 축하

등록 2019.12.07 14: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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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 이동국 선수가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19.12.01.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하나원큐 K리그1 2019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우승팀 전북현대모터스 이동국 선수가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2019.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게 2019 K리그 챔피언에 오른 전북 현대 축하 서신을 보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6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앞으로 발송한 서신에서 “전북 현대의 3년 연속 K리그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북 현대의 우승은 챔피언 타이틀을 얻기 위해 관계된 모든 이들이 헌신한 결과”라며 “선수들은 물론 코칭스태프, 지원스태프, 기술, 의무담당 스태프 등 모든 구단 관계자와 전북 현대의 팬들에게도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에 대한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인판티노 회장은 “축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한 전북 현대와 대한축구협회에 감사하다”며 끝맺었다.
 
전북은 지난 1일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11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까지 통산 7회 우승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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