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겨울철새 이야기가 있는 창원 주남저수지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여명이 밝아오는 가운데 큰기러기가 날고 있다. 2019.12.08. [email protected]
8일 오전 겨울 철새의 안식처인 주남저수지에는 저어새(멸종위기Ⅰ급), 재두루미(멸종위기Ⅱ급), 큰고니((멸종위기Ⅱ급), 큰기러기(멸종위기Ⅱ급)를 비롯해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수 만 마리의 철새가 겨울을 나고 있다.
‘뚜두드’, ‘뿌욱~뿌욱, 꽤~액’ 주남저수지에 여명이 밝아오자 조용했던 호수는 요란한 철새들의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아침이 밝아오는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며 국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2019.12.08. [email protected]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는 겨울 아침이면 이곳을 찾는 철새들로 인해 활기가 넘친다. 특히 이곳은 주변에 드넓게 펼쳐진 농경지와 나지막한 산들이 자리하고 있어 새들의 먹이 공급처로도 안성맞춤이다.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아침이 밝아오는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12.08. [email protected]
간혹 호기심 어린 탐방객들의 행동으로 철새들이 놀라 날아오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주남저수지의 하루는 평온하고 아름답다.
[창원=뉴시스]차용현 기자 =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인 8일 오전 아침이 밝아오는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며 국내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낮게 날고있다. 2019.12.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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