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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유니세프에 후원금 1억원 전달

등록 2019.12.12 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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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는 지난 11일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와 함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스쿨스포아시아 캠페인은 가난과 사회적 차별 등으로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네팔, 동티모르,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부탄, 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을 대상으로 영유아부터 중등교육까지 프로그램 개발, 교사 훈련, 교구재 제공, 시설 개보수 등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롯데는 2011년부터 스쿨스포아시아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롯데멤버스와 함께 스쿨스포아시아 희망포인트 후원 협약을 맺고 올해까지 누적 4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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