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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결별설..."사귄 적도 없다"

등록 2020.01.07 1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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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현빈, 손예진(오른쪽)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14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한다. 2019.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의 결혼·결별설이 동시에 불거졌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7일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종방 후 손예진과 결혼을 발표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며 "곧이어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지라시'가 나돌았는데 웃어 넘겼다. 드라마가 워낙 큰 관심을 받고 두 사람의 호흡이 좋다 보니 나온 이야기일 뿐"이라고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도 "결혼과 결별 찌라시가 함께 나온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사귄 적도 없는데 어떻게 결혼 혹은 결별을 하느냐"면서 "추운 날씨에 연기자들과 제작진이 고생하며 촬영 중인데 드라마에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이미 두 차례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했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2018)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1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양측은 "애인 관계가 아니다. 평소 친분이 있어 미국에서 만난 것"이라며 "협상에 함께 출연한 후 가까워져 지인들과 자주 어울린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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