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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콘, 올해 일본·미국·태국서 열린다

등록 2020.01.17 14: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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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케이콘. (사진 = CJ ENM 제공) 2020.01.1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케이콘. (사진 = CJ ENM 제공) 2020.0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CJ ENM의 한류 소개 플랫폼인 '케이콘(KCON)'이 올해 4월 일본, 6·8월 미국, 9월 태국 등지에서 펼쳐진다.

'세계 최대 K컬처 컨벤션&페스티벌'을 표방하는 케이콘은 2012년 처음 개최된 이래 누적 관객수 110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K팝 콘서트를 비롯해 푸드, 뷰티, 라이프스타일, 드라마 등과 함께 음악콘텐츠본부의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슬로건도 내세운다. 

일본 편은 4월 3~5일 도쿄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K팝 가수와 유명 인플루언서가 뷰티,  패션, 미디어 등과 협업하고 지난해 처음 선보인 케이콘의 스핀오프 브랜드 '케이콘 걸즈'는 올해 여성 가수 퍼포먼스 중심의 라이브 쇼 등으로 확장한다.

미국 뉴욕 편은 6월 12~14일 맨해튼에서 펼쳐진다. 미국 내 주류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케이콘의 스핀오프 모듈 '케이콘 루키즈'도 신규 론칭한다. 신인 K팝 가수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현지에 소개하는 자리다. 로스엔젤레스 편은 8월 27~30일 예정됐다.

마지막으로 태국 편은 9월 26, 27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와 전시홀에서 열린다. '케이콘 걸즈'를 관객 맞춤형으로 업그레이드한다.

CJ ENM은 "해마다 케이콘을 찾는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개최지 역시 추가 확대 지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뮤직 네트워크' 기반 구축에 나설 수 있는 창구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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