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시, 세계적 '드론 도시'로 떠올랐다

등록 2020.01.29 17:33: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드론전문 사이트 ‘DJI Hub’에 활용사례 첫 게재

 세계적 드론사이트 ‘DJI Hub’에 소개된 성남시의 드론 활용사례. (뉴시스 DB)

세계적 드론사이트 ‘DJI Hub’에 소개된 성남시의 드론 활용사례. (뉴시스 DB)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드론과 관련해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이트(https://content.dji.com  )에 “Drones Are Making a Safer, Smarter Urban Future in Korea(드론은 한국에서 더 안전하고 똑똑한 도시의 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남시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이트에는 드론을 활용한 열수송관 안전점검, 열지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활용되는 드론, 도시의 재개발 전체 모습을 담는 드론으로, 드론의 도시 성남을 소개했다.

 29일 성남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드론 활용사례에 대해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특히 성남시에 대해 유례없는 격찬을 했다는 것이다.

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에 발빠르게 주목하여 공공분야에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전국을 주도하며 성장해온 결과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운용 시간은 물론 관제공역 내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 관·군 통합방위 드론운영, 드론을 활용한 열수송관 안전점검,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 5G 드론 상향망 설치 등 전국 최초의 드론활용사업들로 가득 찼다.

시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게재를 계기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와 성남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국내외에 알려 우리나라와 성남시의 드론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