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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군산점 ‘신종 코로나’ 8번째 확진자 다녀가 내달 1일까지 임시휴업

등록 2020.01.31 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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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군산점 ‘신종 코로나’ 8번째 확진자 다녀가 내달 1일까지 임시휴업


[군산=뉴시스] 이학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인 A씨(62)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전북 군산 이마트가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군산이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8번째 확진자가 군산점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 6시부터 내달 1일까지 영업을 중단키로 했다.

이마트는 휴업 기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특별교육 및 발열체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며 “(우한폐렴)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연장 여부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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