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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울산 중구에 '선거개입 의혹' 임동호 vs 김광식 경선 확정

등록 2020.02.23 1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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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지역구 '고양갑'에 문명순 단수 공천

금태섭 지역구 공천 신청한 강선우 면접 심사도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을 하고 있다. 2020.02.09.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공천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을 하고 있다.  2020.0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이른바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 당사자인 임동호 전 최고위원과 김광식 예비후보의 울산 중구 경선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7개 지역에 대한 심사 결과를 마친 뒤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관위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 지역구인 경기 고양시 갑에 문명순 예비후보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또한 울산 중구를 포함해 2개 지역을 경선지로 선정했다. 전남 광양시곡성군구례군에서는 권향엽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서동용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이밖에도 공관위는 ▲서울 송파구갑(문미옥) ▲서울 강서구갑(강선우) ▲경기 수원시무(임진) ▲경기 오산시(공경자)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임호선) ▲경남 창원시성산구(이흥석) ▲충남 천안시갑(심우범, 최자일) 등 공천 추가 공모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문미옥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국회 비례대표로 입성했으나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의 과학기술보좌관직을 맡으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다.

강선우 전 민주당 부대변인은 현역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강서갑에 추가 공모를 신청해 이날 면접 심사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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