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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교회도 주일 예배 중단...3월1일·3월8일까지

등록 2020.02.29 14:44:03수정 2020.02.29 15: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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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충현교회 예배안내 공지문. (사진=충현교회 홈페이지 캡처).2020.2.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충현교회 예배안내 공지문. (사진=충현교회 홈페이지 캡처).2020.2.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29일 등록 교인 4만5000여명에 달하는 영락교회가 예배당 주일 예배를 중단한데 이어 서울 강남 역삼동 충현교회도 이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충현교회는 29일 교회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문을 올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부터 성도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3월1일(주일)부터 3월8일(주일)까지 교회 주일 예배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안내했다.

충현교회는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중단하는 대신 오전 9시 주일 1부 예배 부터 오후 3시 주일 찬양 예배까지 실시간 영상 예배로 대체한다.

이에 앞서 전날인 28일 "종교 집회를 자제해 달라"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의 긴급 호소문 발표가 나오면서 주일 예배를 고수했던 초대형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가 예배당 주일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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