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몰, 저소득층에 마스크 1만장 지원…코로나19 예방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3.11. [email protected]
(주)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13일에 서울시에 기부한다.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신용산 (주)서울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마스크 기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2009년도에 설립된 ㈜서울몰은 무역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다. 한-중, 한-인도네시아, 한-싱가포르, 한-일본 등 아시아권의 무역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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