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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몰, 저소득층에 마스크 1만장 지원…코로나19 예방

등록 2020.03.11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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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3.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0.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몰과 함께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취약계층 시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주)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13일에 서울시에 기부한다.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신용산 (주)서울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마스크 기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2009년도에 설립된 ㈜서울몰은 무역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다. 한-중, 한-인도네시아, 한-싱가포르, 한-일본 등 아시아권의 무역에 집중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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