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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 출격 '뭉쳐야 찬다', 시청률 5%대 유지

등록 2020.03.16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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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7회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37회 (사진=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2020.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전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김병지 덕에 시청률 5%대를 유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 9시에 방송된 '뭉쳐야 찬다' 37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이는 6일 방송된 36회 시청률 5.7%에서 0.3%포인트 하락했다.

'뭉쳐야 찬다'는 이날 2주 연속 시청률 5%대로 종편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종편 1위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재방송으로 7.9%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지의 '어쩌다FC' 일일 코치 출격, '어쩌다FC' 와 전국 교도관 대회 1등 팀과의 각축전이 담겼다. 

김병지는 안정환 감독의 일당백 감독직을 짚으며 코치 자리를 탐내는가 하면 1인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의 포지션을 지적한 사건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김동현에게 비합법적 팁을 알려주며 웃음을 줬다.

‘어쩌다FC’는 이날 온몸을 날린 김병지의 코칭 덕에 골키퍼의 고충을 알게 됨과 동시에 실점은 모두가 함께 막아야 한다는 교훈까지 얻었다. 이어진 공식전에선 전국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팀과 맞붙어 치열한 경기 끝에 1대 4로 졌다. 그래도 초강팀과 백중지세를 펼칠 정도로 성장한 '어쩌다FC'의 위치를 확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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