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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다우 폭등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3.88%↑

등록 2020.03.27 1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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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폭등으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2020.03.27.

[도쿄=AP/뉴시스]2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폭등으로 인해 상승 마감했다. 2020.03.27.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724.83 포인트, 3.88% 상승하며 1만 9389.43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일 대비 532.04 포인트, 4.25% 오른 1만 3058.2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60.17 포인트, 4.30% 상승한 1459.49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장 대비 1351.62포인트(6.38%) 급등한 영향을 받았다.

다우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미국의 부양책이 조기에 성립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다. 현재 2조 달러 규모의 슈퍼 경제 대책은 상원을 통과했으며 27일(현지시간) 하원 표결에 부쳐진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발효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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