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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30일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등록 2020.03.30 0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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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일부 내륙 안개 짙어 교통안전에 유의

【세종=뉴시스】봄꽃에 취한 직박구리

【세종=뉴시스】봄꽃에 취한 직박구리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30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겠고 오후 한때 18도까지 온도가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29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아침 한때 충남 계룡, 청양 등을 중심으로 지표면이 냉각되면서 영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건조한 만큼 각별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겠다.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어 가시거리가 200m 내외로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대전은 최저 5도에서 최고 18도, 세종은 최저 2도에서 최고 18도, 충남은 최저 2도에서 16도 기온을 보이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모두 보통 수준이다.

30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대전 기준 일출 시각은 오전 6시 20분이며, 일몰 시각은 오후 6시 51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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