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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입국 20대 여성

등록 2020.03.31 19: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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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1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입국 20대 여성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1일 동탄 목동 동원로얄듀크2차에 거주 중인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가족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30일 처음으로 증상이 발현해 31일 오전 02시12분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이날 오후 4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가족 3명에 대해서도 검체 채취를 벌일 예정으로 지정병원이 배정되는대로 이송후 자택 및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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