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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사고 삼표시멘트 "안전한 일터 만들겠다"

등록 2020.05.20 18: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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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사망사고 현장 ⓒ삼척소방서

13일 사망사고 현장 ⓒ삼척소방서


[삼척=뉴시스] 김경목 기자 = ㈜삼표시멘트는 지난 13일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작업 중 사망한 산업재해안전사고와 관련, 애도를 표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심심한 위로와 조의를 표한다"며 "최선을 다해 유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받았을 고통과 아픔을 보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더 이상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수립해 공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사고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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