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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반도' 쿠키영상 포함한 확장판 재개봉

등록 2020.05.21 13: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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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영화 '부산행' 포스터(사진=NEW 제공)2020.05.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부산행' 포스터(사진=NEW 제공)2020.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영화 '부산행'이 후속작 '반도' 쿠키영상을 포함한 '부산행' 확장판으로 재개봉한다.

21일 '부산행' 배급사 NEW 관계자는 "2016년 개봉해 1156만명을 동원한 좀비 블록버스터 영화 '부산행'이 후속편 '반도'의 올 여름 개봉에 앞서 재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좀비 액션 블록버스터다.

국내 좀비 블록버스터 열풍의 포문을 연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섹션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재개봉 버전은 '부산행: 익스텐디드'라는 제목으로 재난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반도'의 쿠키 영상을 추가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부산행: 익스텐디드'는 4DX 특수관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반도'는 '부산행' 이후 4년 뒤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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