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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달샤벳도 트로트 전쟁 뛰어든다...'보이스트롯'

등록 2020.06.19 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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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는 7월에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업텐션 선율, 달샤벳 수빈, 엔쿠스 서석진 등 아이돌이 출격한다. (사진 = MBN '보이스트롯')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는 7월에 첫 방송되는 MBN '보이스트롯'에 업텐션 선율, 달샤벳 수빈, 엔쿠스 서석진 등 아이돌이 출격한다. (사진 = MBN '보이스트롯')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현직 아이돌들이 방송 사상 최초로 트로트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그룹 업텐션 선율, 엔쿠스 서석진, 달샤벳 수빈(달수빈)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이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 총출동한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특전으로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기회가 주어진다.

기획 단계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보이스트롯'에는 수많은 스타의 지원 요청이 이어졌다. 높은 예선 경쟁률을 뚫은 인기 아이돌 업텐션의 선율, 칼군무가 돋보이는 엔쿠스의 서석진이 합류하며 뜨거운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외에도 달샤벳 수빈, 보이프렌드 출신 정민 또한 '보이스트롯'에 도전장을 던져, 깜짝 놀랄만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프로듀스101' 출신 아이돌 김성리의 '보이스트롯' 출연 소식이 전해져 각종 포털 사이트 및 SNS 등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아이돌 팬덤과 방송 사상 최초로 열리는 트로트 서바이벌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보이스트롯'은 200억 원 규모의 MBN 초대형 프로젝트다.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진행은 원조 국민 MC 김용만이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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