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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 만남 '경남도 찐 마켓' 운영

등록 2020.06.28 1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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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강소농연합회, 27일 진주서 첫 프리마켓 운영…오는 11월까지 총 11회 운영계획

[진주=뉴시스] 경남도강소농연합회 '경남도 찐 마켓' 운영.

[진주=뉴시스] 경남도강소농연합회 '경남도 찐 마켓' 운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도강소농연합회는 27일 진주 초전공원에서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확산기반을 마련하고 중소규모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 찐 마켓’ 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간을 정해 자유롭게 판매하는 시장’ 을 뜻하는 프리마켓 형태로 운영되는 찐 마켓은 매 회 경남도내 강소농연합회 소속 3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참여농가의 경영마인드 향상과 도시와 농촌 간 만남을 통한 농심 공유와 상호 이해 증진 계기를 마련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3시 진주 초전공원에서 처음으로 ‘찐 마켓’을 오후 8시까지 운영했으며 도내 8개 시군 30농가가 참여, 지역농산물 80여품목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경남강소농연합회는 이날 첫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1회에 걸쳐 창원과 진주에서 일정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

장터 개최 소식은 카카오스토리 채널 ‘제철농부들’ 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유선문의(055-254-1734)하면 된다.

주이돈 경남강소농연합회장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하는 직거래 비즈니스모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경남도강소농연합회의 역량 및 위상이 높아질 것에 기쁘다” 며 “일정에 맞춰 ‘경상남도 찐 마켓’ 에 많은 참여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강소농연합회는 19개회 977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자율모임체 활동과 함께 농산물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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