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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프로 스포츠 제한적 관중 입장 허용"

등록 2020.06.2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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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축구·골프 등 관중 입장 가능…시기 조율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무관중 경기에서 두산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0.05.10.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무관중 경기에서 두산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0.05.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 스포츠의 관중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발표에 따라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프로 스포츠의 경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계속 이어왔다.
[양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KLPG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경기 전 연습을 하고 있다. 2020.05.13. park7691@newsis.com

[양주=뉴시스]박주성 기자 = KLPGA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골프장에서 열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경기 전 연습을 하고 있다. 2020.05.13. [email protected]

프로야구는 지난 5월5일 개막했고, 프로축구는 5월8일, 프로여자골프는 5월14일 개막을 했다.

문체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관중 허용 규모 및 경기 일시 등 세부계획을 내주 확정하고, 경기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 스포츠 단체들과 함께 관중 입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점검할 계획이다.
프로 스포츠는 초반에 관중 유입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본 후 관중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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