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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조승연→우즈, 첫 미니앨범 '이퀄'

등록 2020.06.29 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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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즈. 2020.06.29.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우즈. 2020.06.29. (사진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X1)' 출신 조승연이 '우즈(WOODZ)'라는 예명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우즈는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EQUAL)'을 발매했다. 아이돌을 너머 싱어송라이터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예고하는 앨범이다.

'이퀄'은 '조승연 & 우즈', '우즈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이다.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다양하게 보여줬던 모든 존재는 결국 다 같은 나이며, 우즈가 만들어 내는 모든 세계 안에 동일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파랗게'를 비롯해 '리프트 업', '액시던트', '노이드' 등 총 7개 트랙이 실렸다. 팝타임(POP TIME), 콜드(Colde), 펀치넬로(punchnello), 네이슨(NATHAN), 스탈리(stally)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힘을 보탰다.

우즈는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시작에 앞서 이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 그리고마음가짐은 무겁게, 생각은 가볍게 라는 뜻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해지는 나무처럼 저 또한 단단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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