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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기차 유지보수 사업'에 민간 참여

등록 2020.06.30 17: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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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연구원·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 협약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양승용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이 30일 제주도청에서 '전기차 통합유지보수 기반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주도제공)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와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양승용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이 30일 제주도청에서 '전기차 통합유지보수 기반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제주도제공)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도가 ‘2030 카본프리 아일랜드’ 사업목표 달성과 전기차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간단체 및 연구기관과 힘을 합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도청 백록홀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사)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양승용) 등과 '전기차 통합유지보수 기반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사업은 산업부와 제주도가 올해 6월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기반 조성에 150억9900만원, 기술개발에 31억5000만원 등 총 18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3자간 업무협약에 참여한 (사)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수요기관으로, 정비업체 협력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정비·안전관리 교육 및 보급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이에 앞서 도내 연구기관, 대학,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3월 공모한 ‘전기차 통합유지보수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희룡 지사, 이낙규 생기원장, 양승용 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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