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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화장품, 위·변조 방지 블록체인 기술 2022년 실현

등록 2020.07.13 09: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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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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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에서 생산된 화장품의 위조와 변조를 방지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화장품 원료소재 개방 플랫폼'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화장품 원물채집에서 판매까지 화장품 생산 전주기 모니터링을 관리하는 시스템인 '불록체인 기반 화장품 원료 소재 개발 플랫폼' 사업의 기획과 설계를 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은 국비 3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등 2022년 실현화 돼 제주 화장품 사업에 적용된다.

이 사업이 구체화 되면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센터와 바이오융합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원물과 화장품 DB에 불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의 원료이렺정보 등을 저장·공유해 이력추적과 위조와 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또 맞춤형 화장품 사업과 접목해 생산된 빅데이터를 공유하면서 플랫폼 확장이 가능한 플랫폼 모델도 구체화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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