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필리핀 선원 58번째 코로나19 확진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03.12. [email protected]
A씨는 지난 8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선박 출항을 위해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했다.
그는 인천공항검역소의 1차 검사와 격리기간에 이뤄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해제 후 울산에서 받은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울산대학교 병원에 입원했으며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국내로 들어온 필리핀 선원 1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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