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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필리핀 선원 58번째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7.25 13: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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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03.12.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후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2020.03.12.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필리핀에서 국내로 입국한 외국인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가 58명으로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한 선박 출항을 위해 필리핀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했다.

그는 인천공항검역소의 1차 검사와 격리기간에 이뤄된 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해제 후 울산에서 받은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울산대학교 병원에 입원했으며 건강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국내로 들어온 필리핀 선원 1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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