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회사 임원·매니저들 요트 한 번 탔으면 좋겠다"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 every1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0.08.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태평양 요트 항해를 마치고 난 뒤 회사 임원진과 매니저들에게 요트 모험을 권유했다.

최시원은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물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에서 요트 여행을 추천하고픈 지인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요트 항해에 대한 각종 고생담을 거론한 뒤 "대중문화인들 말고 실무진들이 한 번 탔으면 좋겠다"며 "매니저들이나, 회사의 임원진들과 같이 탑승하고 싶다. 동거동락하는, 끈끈한 느낌도 들고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되는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시원 외 진구, 장기하, 송호준이 김승진 선장과 함께 태평양으로 항해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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