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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빅스, 악성글 고소장 제출…합의 선처 없다"

등록 2020.09.11 09: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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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룹 '빅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5.24

[서울=뉴시스]그룹 '빅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05.24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빅스(VIXX)'가 악성 게시글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 및 팬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증거 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유한) 정률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수사기관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빅스의 인격을 침해하는 모든 악의적 행위에 대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 관련 악성 비방글이나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빅스는 지난달 홍빈의 탈퇴로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멤버인 엔, 레오, 켄은 군 복무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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