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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83.5원 하락…미 FOMC 결과 주시

등록 2020.09.14 15: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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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원 내린 1183.5원 하락 마감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1.64포인트(0.90%) 오른 2418.33에 개장한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4포인트(0.67%) 오른 894.38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1186.6원에 출발했다. 2020.09.14.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21.64포인트(0.90%) 오른 2418.33에 개장한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4포인트(0.67%) 오른 894.38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1186.6원에 출발했다. 2020.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118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86.9원)보다 0.3원 내린 1186.6원에 출발한 뒤 3.4원 하락한 1183.5원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으로 급락했던 미 뉴욕 증시가 안정세를 되찾은 가운데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국내 주식시장에서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 오른 2427.91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894.17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FOMC 대응 여부 등에 주목하며 원·달러 환율이 제한적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위안 환율 흐름과 상단에서의 네고, 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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