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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다음달 5일 북구 강동동으로 이전

등록 2020.09.29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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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 무룡로 1093에 위치한 울산교육연수원 신청사.2020.09.29.(사진=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북구 무룡로 1093에 위치한 울산교육연수원 신청사.2020.09.29.(사진=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교육연수원이 다음달 대왕암공원에서 북구 강동동으로 이전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교육연수원은 다음달 5일자로 북구 무룡로 1093 강동동 신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운영된다. 

강동신청사는 폐지된 구 강동중학교 부지에 총 공사비 25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946.97㎡,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설됐다. 

시교육청은 연수 방법을 개선하고 교육활동 역량을 강화해 연수원을 운영할 방침이다.

안승문 울산교육연수원장은 "신청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연수원의 역할을 확대하고 연수방법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울산 교육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교육연수원은 지난 2004년 대왕암공원 조성계획으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했다.

10여년 동안 연수원이전계획이 표류되다 2018년 강동으로의 이전을 확정하였고,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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