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연휴 자가격리수칙 위반 24시간 모니터링
[대전=뉴시스]
코로나19 검사 권유하는 대전시 직원들(사진= 뉴시스DB)
대전시에 따르면 시·구 합동 근무반 145명을 편성하고 자가격리상황 관리시스템(GIS)을 통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특히, 불시에 현장을 점검해 무단이탈자로 적발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전날 기준 대전의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550명, 지역 접촉자 188명을 포함한 738명이다. 지금까지 자가격리 수칙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된 인원은 6명이다.
정신영 시 재난관리과장은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자제 등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자 모두가 격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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