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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연휴 자가격리수칙 위반 24시간 모니터링

등록 2020.09.29 1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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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코로나19 검사 권유하는 대전시 직원들(사진= 뉴시스DB)

[대전=뉴시스]
코로나19 검사 권유하는 대전시 직원들(사진= 뉴시스DB)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자가격리자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구 합동 근무반 145명을 편성하고 자가격리상황 관리시스템(GIS)을 통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한다.

특히, 불시에 현장을 점검해 무단이탈자로 적발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전날 기준 대전의 자가격리자는 해외입국자 550명, 지역 접촉자 188명을 포함한 738명이다. 지금까지 자가격리 수칙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된 인원은 6명이다.

정신영 시 재난관리과장은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방문 자제 등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자 모두가 격리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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