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추석기간 한복 입으면 무료입장
'봉자 페스티벌'도 열려…가을꽃 40만본 관람할 수 있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 포토존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 및 다문화가정은 무료이다.
성씨를 제외한 이름에 '추·석·한·가·위' 중 한 글자가 있는 방문객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단, 추석 당일(10월 1일)은 휴관한다.
모든 방문자는 손 소독 및 발열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람해야 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2020 가을 봉자 페스티벌'도 열려 구절초, 국화 등 가을 꽃을 관람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백두대간 산촌의 결실'이란 주제로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자생식물 40만본을 전시하는 언택트 축제이다.
구절초 주간(9월18∼30일), 국화 주간(10월1∼19일), 단풍 주간(10월20일∼11월1일)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 "추석 연휴 동안 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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