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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 분사

등록 2020.11.20 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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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KREAM)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앞서 스노우는 지난 3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을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밀레니얼 및 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리셀’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크림은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노우는 이번 분사를 계기로 사업 다각화와 전략적 제휴 등을 바탕으로 크림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MZ세대를 사로잡을 새로운 소비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노우는 크림 외에도 카메라 앱, 모바일 퀴즈쇼에서 라이브커머스로도 변신한 잼라이브에 이어,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와 이모티콘/스티커 제작 플랫폼 스티컬리(Sticker.ly), 지난 10월 분사한 영어학습 필수 앱 케이크까지, 스노우는 글로벌을 무대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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