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확진자 접촉자 2명 추가 확진…도내 확진자 701명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남산면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지난 4일 양성으로 판정된 95번 확진자의 가족, 지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9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 소독했고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춘천에서는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구 120번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자 1명을 포함, 총 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9명으로 늘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700명을 넘어 701명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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