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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청주 40대 양성…충북 누적 422명

등록 2020.12.05 2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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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진=뉴시스 DB)

코로나 바이러스 (사진=뉴시스 DB)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부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지인과 만난 충북 청주의 40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 50대 A씨(충북 404번)의 확진에 따라 진단검사 대상에 오른 40대 B씨(충북 422번)가 이날 늦은 오후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했다.

선행 확진자는 부산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는 A씨의 밀접 접촉 사실이 확인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청주에서는 이날 하루 40대 2명, 60대와 70대 각 1명, 80대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주와 영동 등에서 산발적인 추가 확진이 이어지면서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422명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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